▲사진: 리카 이시게 인스타그램 |
1994년 4월생으로 159cm의 키에 체중 52.2kg의 신체조건을 지닌 이시게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선수로 활약하면서 2017년 3월 데뷔 후 4전 4승4패를 기록중이다. 그가 거둔 4승 가운데 2승은 타격, 2승은 서브미션 승리다.
냉혹한 케이지(또는 링) 안에서 미소 띤 얼굴로 알카로우 펀치를 날리고 그라운드 상황에서 절묘한 기술로 상대를 조르고 꺾는 서브미션 기술을 구사하는 이시게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의 '팜므 파탈'을 연상시킨다.
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인 안젤라 리(싱가폴)을 비롯한 동급 톱랭커들과 비교할 때 기량 면에서 다소 열세인 탓에 랭킹에는 올라 있지 못하지만 파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약하면서 다방면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는 이시게는 현재 17만7천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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