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콜 슈미트호퍼(가운데) 인스타그램 캡쳐 |
슈미트호퍼는 지난 1일(한국시간)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 48초 13의 기록으로 미셸 기진(스위스, 1분 48초 28), 키라 바이들레(독일, 1분 48초 63)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슈미트호퍼가 월드컵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그가 월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2007-2008시즌 이후 처음이다.
슈미트호퍼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슈퍼대회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활강 종목에서는 지난 2014년 1월 한차례 3위에 오른 게 유일한 입상 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