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상상력의 귀재 팀 버튼 감독이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다.
팀 버튼 감독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스토리와 비주얼로 인정받고 있는 거장 감독이다. 제14회 새턴상 최우수 호러, 스릴러상 및 제17회 최우수 판타지영화상을 거머쥔 ‘비틀쥬스’와 ‘가위손’을 시작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펼치며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왔다.▲ (왼쪽부터)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포스터 |
1편에서 ‘비틀쥬스’(마이클 키튼)를 소환한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의 딸인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가 36년 전 저승에 다시 갇힌 ‘비틀쥬스’를 소환할 예정으로, 오리지널 캐스트인 마이클 키튼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와 뉴 캐스트인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윌렘 대포, 저스틴 서룩스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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