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장윤호 마이데이리 대표이사(사진: 롯데관광개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장윤호 마이데일리 대표이사가 11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1987년 한국일보에 입사, 일간스포츠 미국 메이저리그 특파원, 체육부장, 야구부장, 편집국장을 지냈고,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 대표를 지냈다.
고인은 또한 2018부터 2019년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KBO 총재특보를 역임했고, 지난해 6월 24일 마이데일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혜진(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씨, 딸 장문정(재미 패션 디자이너), 형제 장기봉(태길 대표이사) 씨, 장원호(희망찬병원 의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