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THE BLUE GRAVITY’ 전시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 LL층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갤러리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블루’를 메인 테마 컬러로 선정해 ‘블루’에 얽힌 아티스트만의 예술적 에너지를 담고 있다. 김두진 작가가 디지털 페인팅 ‘블루 스켈레톤’ 시리즈를, 현대 도예가 유의정이 청룡을 담아낸 올해의 청화백자 신작을 선보인다. 또, 하지훈 작가가 블루 풍경 연작으로 참여했고 해외 아티스트 장-미셸 오토니엘과 마크 퀸의 작품을 스페셜 컬렉션으로 소개한다.
▲ 사진=더 트리니티 |
박소정 대표는 “음양오행에서 푸른색은 태양이 뜨는 동쪽의 색으로써, 부활과 탄생, 그리고 만물이 생성하는 봄을 상징하고, 이를 수호하는 신은 ‘청룡’으로 표현되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깊고 푸른 색채가 발산하는 강렬하고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끼며 이번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으로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트리니티 갤러리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를 소개해 온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협업으로,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의 전시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호텔 LL층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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