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마야’가 오는 8월 롯데시네마 개봉을 확정했다.
‘마야’는 메콩강 깊은 물속에서 사람들을 홀려 삼켜버리는 ‘마야’의 비밀을 찾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샤머니즘 공포 영화.
▲ 사진=롯데시네마 |
영화는 베트남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을 홀려 몸을 빌리는 악귀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을 덮친 죽음의 악령과 비극을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그려냈다.
특히 영화는 베트남 문화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차원의 공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에서 동시 극장 개봉을 하는 첫 베트남 영화 ‘마야’는 베트남 영화, 동남아시아 콘텐츠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마야’ 티저 포스터는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강 한가운데 아무도 없는 배가 홀로 떠있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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