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슈퍼배드4’ 개봉을 기념해 오는 7월 16일까지 슈퍼-오랜마니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부터 역사를 함께한 영화 '슈퍼배드'의 네 번째 이야기를 다룬 ‘슈퍼배드 4’가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힘입어 이전 시리즈 ‘미니언즈’와 ‘슈퍼배드3’의 국내 재개봉도 성사돼 눈길을 끈다.
▲ 사진=롯데시네마 |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은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미니언즈’다.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44개국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는 것을 비롯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5위, 역대 스핀오프 영화 흥행 1위, 2015년 국내 개봉 당시 262만명을 동원하며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두 번째 작품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다크 미니언의 등장, 유쾌한 스토리 등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8위 등극, 2017년 국내 개봉 당시 332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3,479만 달러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슈퍼-오랜마니언 기획전 개최를 기념해 개봉주 특전으로 미니언즈 스페셜 키체인 3종 굿즈를 랜덤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 오는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의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통해 1등 20명에게 스위트 콤보 교환권 1매, 2등 100명에게 ‘슈퍼배드4’ 3천원 할인권 1매, 이벤트 참여 대상 전원에게는 롯데시네마 3천원 콤보할인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슈퍼-오랜마니언! 기획전 예매 고객은 특별상영가 1만원에 기획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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