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상대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무산됐던 '불주먹' 김지연의 옥타곤 복귀전 일정이 다시 잡혔다.
김지연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UFC 소식을 전하는 한 계정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새로운 경기 일정을 알렸다.
김지연의 새로운 복귀전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파이터 프리실라 카초에이라.김지연과 카초에이라는 오는 2월 26일 열리는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대회에서 플라이급 경기를 갖는다.
킥복싱/무에타이 베이스의 파이터 카초에이라는 종합 격투기 전적 10승 4패 6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UFC에서의 전적은 2승 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