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이 오는 8월 개봉한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반경 8km 아무도 없는 숲속 외딴 집에서 기괴한 마스크를 쓴 세 명의 살인마를 피해 목숨 건 탈출을 시도하는 호러테이닝 무비.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판씨네마 |
영화 ‘그것’ 시리즈부터 ‘더 링’, ‘그루지’, ‘악마와의 토크쇼’까지, 호러 장르에서 수차례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의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와 ‘더 넌’의 미술감독인 애드리언 쿠어리아의 합작으로 탄생한 영화는 동기도, 자비도 없는 3명의 살인마와 그들의 표적이 된 커플의 쫓고 쫓기는 죽음의 숨바꼭질을 통해 점점 증폭되는 공포와 스릴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괴한 마스크 살인마 3인방이 포착됐다. 예쁘장한 모델 같은 얼굴의 가면을 쓴 ‘핀업걸’, 무해한 어린아이의 가면을 쓴 ‘돌 페이스’, 살인마 3인방의 리더 격으로 허수아비를 연상시키는 너덜너덜한 복면을 뒤집어쓴 ‘스케어크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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