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사진: AP=연합뉴스)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도 3위로 순위가 올랐고, 김효주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양희영은 고진영, 김효주와 함께 이번 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골프 파리 올림픽 출전권은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15위 이내에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고, 16위 이하는 국가당 2명씩 나갈 수 있다.
양희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고 고진영과 김효주는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