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동반자 거리 측정 기능을 탑재한 초경량·초소형·초고속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5 mini(이하 UPL5 미니)’를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PL5 미니는 자체 개발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동반자 거리 측정이 가능한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했다.
슬로프 모드가 반영된 3차원 삼각 거리 측정을 적용해 골퍼 자신과 동반자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고,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카트에서도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카트에서 내 공과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필요한 클럽을 미리 선택해 라운딩을 이어갈 수 있으며, 깊은 언덕이나 벙커에서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핀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 후 거리 측정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골프공 무게와 유사한 수준인 초경량으로 제작되었고, 직관적인 UX가 적용되어 골프거리 측정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익히고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썬더볼트 디텍팅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일반측정 0.1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의 빠른 거리 측정을 지원해 지체없는 라운딩 진행이 가능하다.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를 탑재,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일반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이 전환되고 진동을 통해 두 측정을 구분할 수 있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을 지원하고, 슬로프 모드는 물론 논슬로프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모드간 전환도 역시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000회까지 측정이 가능해 1라운드(18홀) 기준 약 150회를 측정한다고 가정할 시 40회 이상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UPL5 미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저 제품의 파손 정도에 따라 무료로 수리 또는 교환해주는 안심 플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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