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소휘, 실바, 유서연(사진: KOVO) |
최근 2연승을 달리던 도로공사는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던 4세트 혼자 17점을 책임진 부키리치의 괴력과 미들 블로커 배유나의 영리한 플레이를 앞세워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가는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GS칼텍스의 삼각편대가 펼치는 다채로운 공격에 무릎을 꿇으며 3연승에 실패,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만족하며 리그 5위(3승 7패, 승점 12로)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혼자 38점을 쓸어 담은 가운데 강소휘(16득점)와 유서연(16득점)도 제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