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전지훈련중인 안소현(사진: 넥스트스포츠)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필드요정' 안소현(삼일제약)이 생애 첫 디지털 아트워크 NFT(대체불가토큰)을 퍼블리싱했다고 안소현의 소속사인 스포츠 에이전트 넥스트스포츠가 8일 밝혔다.
안소현의 디지털 아트워크 NFT는 그의 소속사인 스포츠 에이전트 넥스트스포츠와 기획사 피지앤픽처스가 체결한 스포츠-NFT 관련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에 따른 첫 협력 콘텐츠.
이번 퍼블리싱 채널은 국내 주요 NFT 플랫폼 중 하나인 메타갤럭시아이며, 메타갤럭시아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 배구 선수 김연경 선수와 총 50개 한정판 NFT 작품(Ready to Shine)으로 완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안소현은 "선수로서 오랜 활동을 하여 이번 디지털 아트워크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세상이 바라보는 골퍼로서의 나', '내 안의 진짜 나', 이렇게 두 가지의 모습을 담은 자화상을 추상화의 느낌으로 표현했다."며 "첫 디지털 아트워크로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안소현의 디지털 아트워크(사진: 넥스트스포츠) |
현재 삼일제약, 까스텔바작, DS이엘씨, 대흥건설, 신협, 세종필드, 지티스웰니스, 브릿지스톤 등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안소현은 이번 디지털 아트워크를 팬들에게 NFT와 함께 소장용 액자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준비하는 한편, 기념 골프공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스트스포츠 관계자는 "김연경에 이어서 골프 쪽으로는 처음으로 KLPGA 안소현 프로가 NFT 디지털 아트 작품을 내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골프 팬들 개개인만이 소유하게 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와 오프라인 액자를 통해 골프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