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범준 기자] 아마추어 여자 풋살 대회인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2'(블루시스컵)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내달 4일 수원역 AK플라자의 'PUMA TOWN 풋살장'에서 블루시스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루시스컵은 2019년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를 치렀으나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를 열지 못하다가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회 대회를 열 수 있게 됐다.
블루시스컵에는 축구와 풋살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여자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경기 당일에는 수원 선수들이 일일 지도자로 참가해 블루시스컵 참가 선수들에게 승리의 비법을 전수한다.
대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