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2024년 봄여름 남녀 신상품인 ‘그랜드 슬램’ 컬렉션과 남성용 ‘하이엔드 PK 티셔츠’를 출시했다. 먼싱웨어의 ‘그랜드 슬램’ 컬렉션을 관통하는 테마는 럭셔리 아메리칸 스포츠 요팅이다. 스타일리시한 요팅 크루들의 감각을 스트라이프, 루프 등 마린 룩 모티브의 패턴과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세련된 컬러 조합, 브랜드 심볼로 풀어내며 컬렉션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 그랜드 슬램 라운드 메쉬 베스트(사진: 먼싱웨어)
한 여름 필드 룩에 최적화한 소재와 디자인도 특징이다. 등판 절개 디자인으로 통풍 효과 선사, 신축성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함을 높였다. ‘여성 그랜드 슬램 라운드 메쉬 베스트’는 먼싱웨어의 시즌 테마 컬러인 레드가 전체 착장에 생동감을 준다.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잘돼 쾌적하다. 먼싱웨어의 아이코닉 심볼인 펭귄을 전면에 프린트해 입체감을 살렸다. 들 뜸 없는 암 홀 라인 설계로 단정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성 컬렉션의 주력제품은 ‘트리코튼 풀오픈 원피스’와 ‘그랜드 슬램 라운드 메쉬 베스트’이다. ‘트리코튼 풀오픈 원피스’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심플한 원피스이다.
▲ 트리플 풀오픈 원피스(사진: 먼싱웨어)
앞 지퍼가 있어 착용이 편하고 뒷면에 등허리를 따라 흐르는 케이프 디테일은 스타일리시한 요소뿐 아니라 통풍 및 땀 배출 등 벤틸레이션 효과를 선사한다. 허리선을 잡아주는 스트링과 무릎 한 뼘 높이의 경쾌한 기장은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레이어드 룩 또는 지퍼를 풀어 자켓 형태로 연출하는 등 활용도도 높다. 경량이면서도 신축성 높은 4-Way(사방)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풀 스윙할 때도 어디 하나 걸림 없이 편안하다. 냉감 소재라서 피부에 닿는 촉감도 시원하다 남성용 주력제품인 ‘그랜드 슬램 트리코트 티셔츠’는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의 티셔츠로 냉감, 통풍 등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고급스럽다. 버튼으로 여미는 깔끔한 카라 넥에 은은한 광택감과 형태가 사는 소재를 사용해 단정한 필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컬러 2가지이다. 먼싱웨어는 봄여름 신상품으로 남성용 ‘하이엔드 PK 티셔츠’도 출시했다.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최상의 소재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 이탈리아 제냐 원단으로 유명한 ‘돈디 저지(Dondi Jersey)’ 라인, 일본 요시노 팩토리에서 독점 생산한 ‘스탠다드 폴로’ 라인과 ‘하이 트위스트 저지’ 라인 등 소재 특성에 따라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돈디 저지’ 라인은 100% 천연 울 소재에서 우러나온 광택감이 클래식한 세련미를 선사하며 ‘스탠다드 폴로’는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담아 꼼꼼한 봉제와 선명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하고, 우수한 내구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하이 트위스트 저지’는 코튼과 탄성 높은 엘라스틴 섬유를 함께 직조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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