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AFP=연합뉴스) |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14일로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