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마쳤던 윤이나는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4월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은 물론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했다.
경기 직후 윤이나를 만나 경기 소감과 함께 시즌 개막 이후 2개월 가량을 소화한 현재 스스로 느끼고 있는 페이스에 대해 밝히는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상' 김아림의 US오픈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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