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플랜틀리 전현호대표, 넥스트스포츠 김주택대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급속 냉동한 과일ㆍ채소ㆍ곡물을 간편하게 갈아서 섭취할 수 있는 리얼푸드 스무디 키트 구독 서비스 업체안 플랜틀리(대표 전현호)가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와 함께 골프 마케팅에 나선다.
플랜틀리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 사무실에서 넥스트스포츠와 골프마케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확 후 36시간 이내에 -40도에서 급속 냉동한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갈아서 섭취할 수 있는 리얼푸드 스무디 키트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렌틀리는 앞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ㆍ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과 대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플랜틀리는 지난해 12월에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현호 플렌틀리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KPGA와 KLPGA 선수들에게 리얼푸드 스무디를 제공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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