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둔산점 골프매장(사진: 이마트 제공)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마트가 스포츠 매장 내 골프전문숍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하는 골프전문숍을 현재 전국 42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골프용품 매출이 45.1% 증가하는 등 뚜렷한 골프 대중화 흐름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지난해 9월에는 SSG닷컴(쓱닷컴)과 연계해 온라인에서 골프 상품을 구매하면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가면서 시타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마트와 쓱닷컴은 또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금액별로 신세계[004170] 상품권을 증정하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는 SSG랜더스 아이언 커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