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권투협회 |
아카 링고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으로 당초 지난 달 15일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에게 도전할 예정이였으나, 경기가 무산된바 있다.
지난 2월 19일 메하라 찬드니(인도)를 상대로 8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고 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에 오른 신보미레는 3개월 뒤 미국 원정을 감행, 5월 22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WBC 슈퍼페더급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에서 이란다 토레스(멕시코)에게 10라운드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신보미레의 최종 목표는 최현미와의 통합 타이틀전.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WBC 정규 타이틀을 획득해야 한다.
현재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은 알리샤 바움가드너 챔피언으로 오는 10일 WBC, WBO, IBF, IBO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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