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마라 지단셱(사진: WTA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앞서 지난 4월 콜롬비어 보고타에서 열린 '코파 콜사니타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달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생애 첫 그랜드슬램 4강을 경험한 지단셱은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꿈에 그리던 첫 투어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 1월 64위였던 지단셱의 세계랭킹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려왔고, 이번 우승으로 지난 주보다 13계단 오른 37위까지 올랐다. 지단셱의 '커리어 하이'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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