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 공격을 펼치고 있는 최수인(사진: MAX FC) |
최수인(인천정우관)이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FC)의 넘버링 대회인 'MAXFC 22 in 사천'에서 이혜민(천안구성강성)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수인은 4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회 밴텀급 랭킹전에서 이혜민을 3-0 판정으로 제압했다.
최수인은 이날 1라운드에서 화려한 펀치 컴비네이션을 앞세운 이혜민에 주도권을 내줬으나 2라운부터 쉴새 없이 펀치와 킥, 그리고 니킥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컴비네이션 타격으로 공세를 펼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 채점에서 앞서는 결과를 이끌어냈다.한편, 맥스FC의 22번째 넘버링 대회인 이번 대회는 제6회사천시장배전국 무에타이 킥복싱 선수권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 승리가 확정된 직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최수인(사진: MAX FC) |
▲ 승리 직후 기념촬영에 임하는 최수인(사진: MAX 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