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팀매드 양성훈 관장, 박시우(사진: 로드FC) |
박시우는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DEEP 85 Impact에서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와 대결한다.
박시우는 2012년 WAKO 아시아 킥복싱 선수권대회 금메달, 2013년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킥복싱 금메달 등 입식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지난해 9월 '샤오미 로드FC 042(XIAOMI ROAD FC 042) X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통해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지만 아직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박시우는 이번 일본 원정을 통해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로서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박시우의 상대 토미마츠 에미는 ‘DEEP JEWELS' 챔피언 출신으로, 프로 데뷔 13년차의 베테랑이다. 현재 26전 13승 13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박시우는 “일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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