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빅오션인터내셔널 제공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푸르른 자연과 깨끗한 공기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온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가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빅오션인터내셔널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가 소비자들과 유통전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임고트(I’m G.O.A.T)는 '내가 산양이다'라는 뜻과 동시에 '내가 최고 중의 최고다'라는 의미와 함께 Greatest of All Time인 G.O.A.T(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을 비유하는 신조어) 의미를 담은 브랜드이다.
‘뉴질랜드 청정 자연에서 온 건강함’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아임고트는 동물의 복지를 우선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초 산양분유 제조사인 데어리고트사(Dairy Goat Co-operative)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산양유 만을 사용한다.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산양유 99%를 담아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진하고 고소한 산양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365일 자연 방목으로 키운 건강한 산양유’ 아임고트는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란 산양의 젖으로 생산되어 사료를 먹고 자란 동물들보다 오메가-3, CLA,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 20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산양유는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화관에서 쉽게 분해되고 흡수된다.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르레게와 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산양유 제품에 비해 단백질의 질이 아주 우수하고 아미노산 스코어가 높다. 식약처 공인 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검사 결과, 아임고트의 산양유의 아미노산스코어는 130점으로 우유 117점, 계란 101점, 감자 100점, 콩 91점보다 높은 점수이다. 아미노산스코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비교해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점수를 말한다.
특히, 아임고트는 모든 유제품을 뉴질랜드 1차산업부(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에 해당)의 철저한 가이드에 맞춰 72℃에서 15초 이상 저온 열처리한 전지분유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산양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 브랜드 모델이자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홍유진 이사(배우 사강)는 “아임고트는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을 필요 없이 한 잔으로 간편하게 많은 영양을 충전할 수 있기에 바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