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계체량 패셔니스타′ 이예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설까

이예지(사진: 로드FC)

'계체량 패셔니스타' 이예지(팀제이)가 이번 계체량 행사에서는 본인의 개성을 어떻게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예지는 27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8' 계체량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참석하는 이예지는 그간 계체량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본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복장을 보여줬다.
이예지가 처음으로 ROAD FC 팬들에게 얼굴을 비춘 ROAD FC 024 in JAPAN의 계체량 행사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별다른 복장을 선보이진 않았지만, 풋풋함이 눈에 띄었다.
당시 그는 만 16세의 어린 나이였으나 앳된 얼굴과는 상반되는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시선을 끌었다. 약 반 년 후인 XIAOMI ROAD FC 029 계체량 행사에서는 좀 더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손 하트’를 하기도 했다.

사진: 로드FC

다음 대회인 XIAOMI ROAD FC 032에서 이예지는 길게 땋은 양갈래 머리에 ROAD FC 모자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의 계체량 행사에선 일명 ‘에일리언 머리’와 함께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더욱 탄탄해진 근육을 보여줬다.

교복입은 이예지(왼쪽에서 세번째) (사진: 로드FC)

지난해 8월에 열린 XIAOMI ROAD FC 041 계체량 행사에서는 여고생으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교복을 입고 참가해 화제가 됐던 이예지가 1년 만에 복귀하는 이번 계체량에서는 어떤 복장을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예지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아라이 미카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