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림픽 공식 트위터 |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3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2022년까지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3월 열린 ‘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 1,500m, 3,000m 슈퍼파이널과 여자 계주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베이징올림픽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올댓스포츠와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설렌다”며 “새로운 식구들과 다시 한 번 올림픽의 영광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쇼트트랙 세계 최정상의 선수인 최민정은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선수다”며 “2020년 동계아시안게임, 2022년 베이징 올림픽과 그 이후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선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