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FC |
김지연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2'(이하 UFN 132) 계체량에서 125.5파운드(약 56.9kg)을 기록, 플라이급 한계 체중(57kg)에 거의 근접한 체중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김지연은 오는 23일 'UFN 132' 대회에 출전, 멜린다 파비안(헝가리)과 플라이급 경기를 치른다.
지난 19일 싱가포르로 출국한 김지연은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한 이후 체중 감량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 왔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이번 경기에 대한 오퍼를 받을 당시 8kg 가량 감량이 필요했던 김지연은 싱가포르 도착 당시 약 3kg의 감량을 남겨두고 있었고, 지난 이틀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막바지 감량을 진행했다.
계체량을 무사히 마친 김지연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파비안과의 일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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