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지(사진 MAX FC 홈페이지 캡쳐) |
최은지는 오는 9일 일본 신주쿠 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일본 종합격투기 '딥주얼스20' 대회에 출전, 일본 메이저 격투대회 라이진에서 활약하고 있는 킹레이나(Fight Club428)를 상대로 코메인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맥스 FC 페더급에서 활약 중인 최은지는 입식 격투기 전적 7승 4패를 기록중으로 강력한 양훅이 주무기이다. 그는 과거 30kg 이상을 감량하고 무에타이 선수로 거듭난 성공 스토리가 화제가 돼 ‘다이어트 파이터’라는 링네임을 지니고 있다.
이에 밎서는 킹레이나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그라운드 능력과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장점으로 한다. 8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그는 ‘킹레이나’라는 링네임처럼 왕관을 쓰고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은지는 “처음 도전하는 MMA이지만 설렘이 더 크다”며 “승리해 ‘킹은지’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AX FC 이재훈 감독은 “첫 MMA 도전이지만 강력한 한방을 준비했다."며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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