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러시아 언론 선정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10명의 최고 미녀들′

러시아 외 국가 선수 10명 선정...한국 선수 포함되지 않아 러시아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뺀 외국인 선수들이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10명의 최고 미녀들'을 선정, 보도했다.

사진: 도로테아 위어 인스타그램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서 가장 먼저 언급이 된 선수는 이탈리아의 바이애슬론 선수인 도로테아 위러.
위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동메달리스트이며, 2013년과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종목에서 동메달,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추적 종목 은메달을 차지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사진: 샬롯 칼라 인스타그램

스웨덴의 크로스컨트리 '여제' 샬롯 칼라는 두 번째로 언급됐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10㎞ 프리스타일 금메달리스트인 칼라는 4년 뒤인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4×5㎞ 계주 정상에 올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세 번째로 언급된 선수는 노르웨이 스노보드 대표팀의 실리에 노렌달.

사진: 실리에 노렌달 인스타그램

노렌달은 올림픽 경험은 없지만 '윈터 X게임' 슬로프 스타일 종목에서 두 개의 금메달(2014년·2015년)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노렌달에 대해 "올림픽에서 메달은 없었지만 뛰어난 외모로 다른 챔피언들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네 번째 선수는 컬링 종목에서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캐나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레이철 호먼.

사진: 레이첼 호만 인스타그램

호먼이 이끄는 팀은 2017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13전 전승으로 우승을 따낸 세계챔피언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금메달을 노리는 강호다.
이밖에 이탈리아 피겨 여자 싱글의 카롤리나 코스트너, 노르웨이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터 헤게 뵈코, 미국 스키점프 선수 새러 헨드릭슨, 여자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새러 포토맥, 독일 스켈레톤 선수인 안나 페른슈테트, 호주 프리스타일 스키의 대니얼 스콧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카롤리나 코스트너 인스타그램

사진: 헤게 뵈코 인스타그램

사진: 새러 헨드릭슨 인스타그램

사진: 새러 포토맥 인스타그램

사진: 안나 페른슈테트 인스타그램

사진: 대니얼 스콧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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