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로이 김(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
클로이 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노매스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준우승을 거둔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화이트는 같은 날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성적으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미국 대표팀에 자동 승선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클로이 김은 사진 속에서 활짝 미소 지어 보이며 “이곳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2등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신난다”며 “케랄트 카스텔레(여자부 1위)와 숀 화이트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한편 클로이 김은 최근 AFP가 선정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할 선수' 1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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