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 : 배지현 트위터) |
16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아나운서와 운동 선수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을 전제로 연애했다.
2011년 SBS ESPN(현 SBS Sprorts)의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지현은 수려한 외모와 진행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4년 MBC SPORTS+로 이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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