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현미 인스타그램 |
최현미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인천계양체육관 실내테니스장 특설링에서 제시카 곤잘레스(맥스코) WBA 여성 슈퍼페더급(한계 체중 58.97kg) 타이틀매치(3분 10R)를 펼친다.
최현미는 통산 전적 15전14승1무를 기록 중인 무패의 챔피언으로 지난 4월 15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페더급 챔피언 기미카 미요시(일본)를 상대로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바 있다.
도전자인 제시카 곤잘레스는 통산 전적 12전 7승 3패 2무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어로 ‘라 마그니피카(La Magnífica / 장엄한)’라는 별명을 지닌 곤잘레스는 기본기가 충실한 오른손 복서로 파워풀한 공격이 장기로 평가 받는다 신장도 168cm로 최현미(170cm)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번 경기는 KBS N스포츠 채널을 통해 18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