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프로당구 선수 김상아가 데뷔 5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김상아는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카드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다희에 세트스코어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로당구 출범 시즌인 2019-2020시즌 데뷔해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두 아이를 키우며 여섯 시즌째 프로당구 선수의 길을 걸어온 김상아는 이로써 프로 통산 39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상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시즌 휴온스 챔피언십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LPBA투어 역대 15번째로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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