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스포츠W 선정 ‘엠텔리 6월의 MIG’를 수상하게 됐습니다.
신유진은 루키 시즌이던 2023년 드라이버 입스로 인해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특히 6월 설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는 무려 19오버파 91타를 기록하며 자동 컷 오프 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신유진은 그러나 1년 만인 올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이자 자신의 KLPGA투어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인 6언더파 66타를 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 합류했습니다. 자동 컷 오프의 수모를 겪은 지 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반전 스토리를 쓴 신유진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데뷔 2년 만에 첫 톱파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엠텔리 6월의 MIG’ 수상자로 선정된 신유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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