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주 블랙 요원이 되어 첫 만남을 가진 류승룡과 조인성의 파트너 관계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역대 국내 서비스작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를 기록함과 동시에 "'무빙'은 올해의 '오징어 게임'과 같은 작품"(IGN),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무빙' 10, 11회는 지금까지 본 액션 시리즈 중 최고의 에피소드. 역사에 길이 남을 것!"(leisurebyte) 등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이끌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블랙 요원으로 새 삶을 시작한 류승룡과 최정예 블랙 요원 조인성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디즈니+] '무빙' 파트너 된 류승룡·조인성, 블랙 요원으로 첫 임무 수행...듀오 포스터 공개 |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서는 '장주원'(류승룡)과 '김두식'(조인성)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하늘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두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 '주원'. 서로 '문산'과 '구룡포'라는 암호명과 계급으로만 소통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지만, 그들은 통성명을 하고 '김선배'와 '장형'이라는 호칭을 나누며 유일하게 서로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된다. '장주원' 역의 배우 류승룡은 '김두식'을 향해 "직장에서 든든한 선배로서, 파트너로서 유일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고 밝힌바, 이번 주 공개될 두 사람의 돈독한 신뢰 관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누비며 블랙 요원으로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선보일 환상의 호흡과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액션은 물론 두 사람만의 유쾌한 티카타카, 그리고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의도를 눈치채는 등 파트너 '주원'과 '두식'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만 기다린다", "목금토일월화 삭제 부탁드립니다" 등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는 '무빙'은 매주 펼쳐지는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