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는 24일 충북 청주 호크스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부터 전속 치어리더팀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김리나 씨가 단장을 맡은 SK호크스의 전속 치어리더팀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국내에서 열리는 핸드볼 경기에는 국가대표팀 또는 국내 리그 주요 경기 등에 한해 대한핸드볼협회가 치어리더팀을 운영했으나 특정 팀을 응원하는 전속 치어리더 팀이 출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