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고지아(사진: AFP=연합뉴스) |
지난해 12월 프랑스 발 디세흐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활강 2차 레이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2019년 2월 스위스 크랑 몽타나에서 열린 월드컵 활강에서 우승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월드컵 활강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고지아는 그로부터 약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활강에서 월드컵 금메달을 추가했다.
시즌 두 번째 월드컵 금메달이자 그의 월드컵 통산 9번째 금메달이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아는 월드컵 활강 랭킹 포인트에서 280점을 기록, 시즌 월드컵 활강 랭킹 1위를 달렸고, 종합 랭킹 포인트에서는 402점으로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 637점), 미셀 지생(스위스, 498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