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6)으로 완파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전승(5승)이다.
흥국생명이 5연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08년 2월 14일 한국도로공사∼2008년 03월 1일 KGC인삼공사전(5연승)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김연경은 이날 46.8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9점을 올렸다. 블로킹과 서브 득점도 2개씩 잡아냈다. 또한 서브리시브에도 적극 가담, 공수에 걸쳐 승리를 이끌었다.
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김영경보다 낮은 36.59%의 공격성공률로 15점을 올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면 육서영이 두 자릿수(10점)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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