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영(사진: KLPGA) |
▲ 박지영(사진: KLPGA) |
박지영은 경기 직후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연습할 때부터 감이 무척 좋아서 '최대한 이 좋은 감을 유지하면서 18호를 내내 플레이를 하자'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돌아왔다.
이어 그는 "첫 홀부터 '탭 인 버디'를 할 만큼 샷감이 괜찮았기 때문에 오늘 첫 홀을 치고 나서 오늘 조금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고 퍼팅도 매우 괜찮아서 버디가 많이 이어졌다"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복기했다. 박지영은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된다면 너무나 좋고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아직 이틀이이 남았고 또 여기 코스는 정말 한 홀 한 홀 한 샷 한 샷 어떻게 될지 어떻게 변화가 생길지 모르는 코스이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좀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남은 3,4라운드 경기 운영 전략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