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유미 신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코치(사진: 대한배구협회) |
대한배구협회는 5일 "협회는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유미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윙 스파이커였던 한유미 코치는 국가대표로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강에 기여한바 있다.
2018년 은퇴 후에는 KBS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한유미 코치는 앞으로 대표팀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한 코치는 세자르 감독을 보좌해 다음 달 30일부터 시작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부터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대표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