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애의 백포지션에서 경기를 펼치는 성기라(사진: 스파이더코리아 SNS) |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가 레슬링 여자 국가대표 최지애와 특별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성기라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스파이더 헤이븐 마석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파이더 '로드 투 블랙' 특별 매치에서 우세승을 거뒀다.
성기라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급 금메달을 딴 여자 주짓수 간판이고, 최지애는 지난해 전국체전 여자 자유형 62㎏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성기라는 이날 최지애의 업어치기를 방어한 뒤 유리한 백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난하게 우세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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