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휠라] |
휠라가 ‘그랜트 힐2 1996 티어제로’를 출시한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10월호로 '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Grant Hill 2 1996 Tier Zero)'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올해로 탄생 110주년을 맞은 휠라가 카테고리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해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씩 공개하며 한정 수량 출시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아홉 번째 헤리티지 슈즈는 당대 미국 프로농구(NBA) 간판스타 그랜트 힐을 위해 만든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인 ‘그랜트 힐2’를 재현했다.
그랜드 힐은 1990년대 미국 프로 농구에 등장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전설의 선수로 휠라는 그랜트 힐이 NBA에 데뷔했을 때부터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휠라의 1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출시되는 그랜트 힐 2 1996은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고 스페셜 레더 행택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 표기 등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와 관련,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 슈즈만을 엄선하고, 여기에 담긴 스토리로 많은 분들과 소통 중인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도 클라이맥스에 다다르고 있다"며 "NBA 전설이자 휠라 평생 홍보대사인 그랜트 힐의 아이코닉 슈즈와 함께 휠라의 바스켓볼 헤리티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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