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어린이 코스메틱 브랜드 ‘아트브러쉬’가 안전성에 집중한 어린이 화장품 ‘꼬메맘마’로 주목 받고 있다.
올 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팀 13기에 선정된 ‘아트브러쉬’는 회사 설립해인 2018년에 경기콘텐츠진흥원 SMART 2030,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코스메틱 스타트업 업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2019년에는 어린이 화장품 꼬메맘마 브랜드를 런칭하고 서울 어워드 화장품 부문 우수상품을 수상하는 한편, 그랜드힐튼 호텔 & 리조트, 현대백화점, 현대 아울렛, 이마트 등 입점을 성사 시켰다. 또한 미국 시장과 화장품의 본고장 프랑스 수출도 성사시키는 등 다양한 결실을 거뒀다.
어린이 전용 화장품 브랜드 ‘꼬메맘마’는 이탈리아어로 ‘엄마처럼’을 의미한다. 꼬메맘마는 EWG 그린 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미국 환경과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조사해 안전도를 등급별로 나눈 것으로, 그린등급은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먹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장 안전도가 높은 등급이다. 아트브러쉬 주력 상품은 어린이 색조 화장품 및 무독성 수성 네일 스티커 등이다. 앞으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같이 성장 연령에 따라 특화된 색조 및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트브러쉬는 현재 3개 브랜드 25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뷰티 관련 콘텐츠 사업도 같이 준비 중이다.▲아트브러쉬 강혜리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