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사진: KLPGA) |
박인비는 13일 인스타그램 계정(@inbeelievable)을 통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 것으로 보이는 신발과 옷들을 찍을 사진을 게재하면서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코치 남기협 씨와 결혼한 이후 9년 만에 새 식구를 맞는 셈이다.
박인비는 지난 8월 AIG위민스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골프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