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희(사진: KGA) |
지난해까지 레인보우힐스에서 열린 세 차례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고, 2022년에 공동 7위, 지난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려 최근 2년 연속 레인보우힐스에서 톱10을 기록한 노승희는 레인보우 힐스에서의 네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무지개 언덕의 여왕'의 왕관을 썼다.
이번 우승으로 노승희는 상금 3억원을 받게 됐고, 대상 포인트 랭킹에서 이예원(KB금융그룹)을 밀어내고 1위가 됐다. 올해부터 메이저대회 우승에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가 늘어난 덕이다. 그는 또 오는 2027년까지 KLPGA투어 시드도 보장받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