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오는 1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 전북 현대의 2024 시즌 코리아컵 16강전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친다.
아일리원(ILY:1)은 한국인 2명, 일본인 2명, 대만인 2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아이돌그룹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 사진=아일리원 |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은 아일리원은 지난 2022년 '사랑아 피어라'로 데뷔 후 ‘별꽃동화(Twinkle, Twinkle)’, ‘MY COLOR(마이 컬러)’ 등을 선보여온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으로 걸크러쉬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하프타임 축하 공연에서 아일리원은 특별공연으로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케세라세라(Que Sera Sera) 등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포FC는 현재 2부 리그 4위이며 전북 현대는 1부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17일 기준)
김포FC는 2024시즌 홈경기 유료관중 4,000명일 시 1명을 추첨하여 자동차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외 경품으로 입장 관중들에게 공기청정기, 푸라닭치킨쿠폰, 선덜랜드용품, 원마운트 쿠폰, 카앤피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야외 이벤트로는 슛돌이 이벤트 및 포토이즘 부스에서 스티커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구단 공식의류 협찬사 '선덜랜드 오브 스코틀랜드'의 홈경기 승리 기원 용품 특별할인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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