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중독컴퍼니(대표 김성우)는 하나은행과 예비창업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지원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4월 7일 진행된 금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중독컴퍼니가 운영하는 브랜드인 ‘카페인중독’ 예비창업자들은 초기 부담이 큰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들을 신용등급별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불황시기에 '카페인중독' 창업 희망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중독컴퍼니의 ‘카페인중독’은 배달전문 테이크아웃 전문카페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원두, 빵, 버터, 잼, 우유 등 주요 공급품목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 항목에 대해 최대 37%까지 공급가를 인하하면서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경영을 진행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번 하나은행 업무협약으로 이런 상생경영이 더욱 강화되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공동번영이라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고자 하고 있으며 이번 하나은행 업무제휴를 계기로 다양한 상생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