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에픽게임즈 |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봄을 맞아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33%)과 '세틀러: 새로운 동맹'(25%)을 20일까지 할인한다. 두 게임 모두 출시한 지 약 한 달 남짓 된 최신 게임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할인가로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은 스페이스 액션 슈팅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최신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빛과 어둠의 대립이 종막으로 향하며, 스토리의 흑막인 ‘목격자’와 대립하게 된다. 새로 추가된 해왕성 도시인 ‘네오무나’와 새로운 어둠 하위 직업인 ‘초월’이 추가되어 더욱 빠른 속도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등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세틀러: 새로운 동맹'은 유비소프트에서 출시한 크로스 플랫폼 RTS 게임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라고도 불리는 ‘세틀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20%)와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50%)은 역대 최대 할인가로 찾아온다.
올해 1월 출시된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고전 호러 게임의 대작으로 불려온 동명 원작의 리메이크작이다. 우주선에 홀로 남겨진 아이작 클라크의 생존기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괴물 ‘네크로모프’를 비롯해 더욱 공포스럽고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선사한다.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GTA 3'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GTA 3', 'GTA: 바이스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의 세 타이틀을 하나로 모았다. 플레이어는 각 타이틀을 대표하는 도시에서 범죄와 관련된 서로 다른 스토리를 따라가며,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GTA만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을 14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잉 라이트’ 시리즈는 1인칭 오픈월드 파쿠르 좀비 액션 게임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특유의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이미 각종 게임 어워드 등에서 50번 이상 후보에 오르거나 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플레이어 숫자는 현재까지 1,600만 명 이상이다.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에서는 새로운 탈것, 추가 게임 모드, 추가 격리 구역, 그리고 2가지 번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올해에도 봄 세일을 통해 다양한 유명 대작 게임을 대폭 할인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인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 '세틀러: 새로운 동맹',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등 각종 게임을 기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라며,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 제공되는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도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봄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