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EPA=연합뉴스) |
이상화를 잇는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스프린터로 성장해 가고 있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8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7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의 알라우 아이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9-2020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결승에서 38초35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명의 출전자 가운데 8위에 랭크됐다.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의 안젤리나 골리코바(37초585)와는 0.765초 차.
김민선과 함께 출전한 함께 출전한 김현영(성남시청)은 38초714로 1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