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진영, 트와이스 다현 주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B1A4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캐스팅 발표 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될 진영, 다현의 설렘 가득 꿀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BIFF 특별 포스터,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영♥트와이스 다현 첫사랑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부국제 공식 초청/㈜영화사테이크 |
공개된 BIFF 특별 포스터는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진영, 다현과 친구들의 해맑은 웃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공개된 영상은 즐거웠던 학창 시절의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느라 쉴 틈 없는 ‘진우’와 친구들, 그리고 남모르게 첫사랑을 시작한 ‘진우’와 그런 ‘진우’에게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선아’의 수줍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진우’와 ‘선아’, 친구들이 들려줄 조금은 서투르지만 더없이 순수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캐스팅 소식 하나만으로 해외 선판매를 성사시키며 시작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